한국철도공사 대천관리역은 지난 14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대천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관광 지역발전과 녹색철도 활성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혜의 관광자원을 자랑하는 보령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격인 양 기관이 지역경제 발전과 녹색철도 활성화를 위한 획기적인 상생협약으로 인하여 보령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어 청정 고품격 보령의 이미지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천역앞에서 대천해수욕장 한화콘도 간에 1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와 1일 4회 운행하는 셔틀버스등 빠르고 편리한 연계교통과 가족 및 실버관광객들을 위하여 트릭아트홀, 레일바이크, 대천해수욕장 짚트랙, 갯벌체험, 농촌휴양마을체험 등으로 구성된 관광인프라 제공으로 관광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

강성욱 대천관리역장은 “이번 한화리조트와 업무협약 체결은 단순 당일 관광에서 지역소비 창출을 위한 복합관광으로의 변하는 첫걸음이기에 그 중심에는 녹색철도가 선도를 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고객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