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변 제초작업 장면

주포면 청년회(회장 이병도) 회원 30여명이 지난달 25일 추석맞이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청년회원들은 오전 7시부터 4시간여 동안 시도 2개 노선, 리도 3개 노선의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들을 줍는 환경정화활동도 함께했다.

이번 추석맞이 제초작업은 도로변에 우거진 잡풀을 정리해 고향을 방문하는 차량 운전자 및 보행자들의 안전한 통행을 지원하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병도 청년회장은 “무더운 여름내 도로가에 우거진 잡풀 제초작업에 선뜻 자원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추석을 맞이해 주포면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주포면 청년회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효 잔치’, ‘농촌 일손 돕기’,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