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한마음 효 가요축제’가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보령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1,000여 명이 넘는 어르신과 시민들로 가득 찬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회‘한마음 효 가요축제’가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보령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돼 성료됐다.

본지(대표이사 손동훈)가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보령시지회(지회장 양수연)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한마음 효 가요축제’는 이시우 시장, 김정원 시의장, 명성철 도의원과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ㆍ단체장을 비롯한 1,000여 명이 넘는 어르신과 시민들로 가득 찬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3년 연말을 맞아 첫 번째로 열린 행사는 공연시작 2시간 전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12시40분 경 부터 좌석권을 배부했으며, 오후 1시30분부터는 섹소폰(김길호)과 양재기(각설이)의 식전공연, 평양민속예술단 공연에 이어 코미디언 문영미 사회로 본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초청가수로는 탈북가수인 김혜영, 진시몬, 옥희, 강보령, 백하나, 백지현, 강종원, 유도희 등이 출연해 공연장을 찾은 보령시민들과 함께 어울리고 호흡하는 장으로 약 3시간 정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도 무료공연으로 행사 당일 무료 초대권으로 입장하는 시민들에게 선착순 좌석권(추첨권)을 배부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푸짐한 선물도 선사했으며, 이날 마련된 경품 1등 ‘김치냉장고’는 대천2동에 거주하는 고순애(여, 70세)씨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이 자리에서 행사를 공동 주관한 양수연 회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하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하신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올 한해도 정말 모두 수고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양 회장은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도 감사를 전하며,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행사로 만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손동훈 대표이사는 “지역어르신을 위한 오늘 행사에 후원과 협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비록 짧은 공연의 시간이지만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어르신을 위한 공연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 1회를 맞이해 개최된 ‘한마음 효 가요축제’는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 (주)SㆍLㆍS가 후원하고, 호텔아리아, 한국지엠, 보창산업, 우리안전공구, 세영통운, MS하우징, 머드마트,송월타올(하이마트 옆), 최상용치과의원,보령환경산업이 협찬했다.

▲ 경품추첨으로 김치냉장고를 받게 된 고순애 어르신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본지, 손동훈 대표이사, 고순애씨, 자유총연맹 양수연 회장, 보창산업 권혁영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