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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운전자회, 송기정 회장 취임 |
| “11만 보령시민의 교통안전위해 최선 다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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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운전자회 제15대 회장에 송기정(53세)씨가 취임했다.
모범운전자회는 지난 1일 모처에서 회원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선호 회장이 이임하고 13대 회장을 역임한 송기정 회장이 15대 회장으로 또다시 취임하며 앞으로 3년 동안 모범운전자회를 이끌게 됐다.
모범경력 18년째인 송기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갑오년 새해를 맞아 시작하는 첫날 회장에 취임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는 취임식으로 개인적으로도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송 회장은 “앞으로 나 자신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교통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회원들도 11만 보령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모범운전자회는 48명의 회원으로 교통봉사대를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시내 초등학교를 비롯해 천북초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교통봉사를 전개하며 교통안전 봉사단체로 선두역할을 해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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