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3시 시장실에서 농협행복기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학용품(160만원 상당)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물품은 대천농협 ‘농협행복기금’으로 마련됐으며, 평소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에 게 관심이 많은 직원들의 마음의 뜻을 모아 전달식을 가지게 됐다. 이날 전달된 ‘농협행복기금’은 종합사회복지관 방과후공부방 아동 82명에게 신학기 필요한 학용품세트(2만원상당)를 전달하였으며, 소외계층 아동복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천농협 조양희 조합장은 “여러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만들어진 기금을 방과후공부방에 기증하게 되어 의미 있고, 대단히 기쁘다”며 “방과후공부방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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