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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이마트,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 체결

이마트 보령점 주부봉사단 발대식도 개최

2014년 03월 26일 (수) 09:56:44

김현옥 기자

9319951@hanmail.net

보령시와 이마트 보령점(점장 김동섭)은 21일 오전 11시 이마트 보령점 1층 행사장에서 김창헌 보령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봉사단원, 이마트 보령점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창헌 보령시장 권한대행과 김동섭 점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보령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해 행복한 보령건설을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희망하우스 전달식을 갖고 저소득 아동가정의 공부방 환경개선 및 학용품 등을 지원키로 했으며, 제3기 이마트 희망나눔 주부봉사단(단장 김유미)의 발대식이 진행됐다.
이마트 보령점은 지난 2011년도부터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2천만원의 예산으로 소외계층 주거개선사업, 중증장애인 대상 나들이, 헌혈증 기부, 희망바자회, 연말 김장, 연탄 나눔 행사 등 월별 활동테마를 주제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마트 보령점은 희망나눔 주부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함께 봉사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로부터 따듯한 정을 나누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심어오고 있다.
김동섭 점장은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동반자로서, 저소득층 아동, 장애인, 독거노인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해 지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