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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형 보령해양경찰서장 취임 |
| 해양사고 30% 줄이고, 국민행복 30% 올리는 국민속의 해양경찰를 만들겠다는 각오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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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보령해양경찰서는 31일 오전 10시, 보령문화의 전당에서 경찰관 및 의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김두형 서장(56세)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서해안 중추해역의 해양치안 책임자로서 “국민들이 평온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한 바다, 행복한 국민을 만들기 위하여 최상의 해양안전 서비스 제공과 함께 해양사고를 30% 줄이고 국민의 행복을 30% 올리는 예방 중심의 해상치안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서장은 기본과 원칙, 해양법질서 확립,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서장은 충남 서천출신으로 인하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1981년 해양경찰에 입문하여 태안해양경찰서 형사계장 해양경찰청 광역수사마약수사팀장, 감찰팀장, 정보통신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지난해 12월 18일부터 보령해양경찰서 신설준비단장을 역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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