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완중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주교면(면장 복규범)에서는 지난달 27일 오전 면 회의실에서 내·외 귀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4년간 회장을 엮임 했던 김유현(56세)씨 가 이임하고, 지난해 12월 9일 정기총회 에서 면 체육회장으로 선출된 국완중(55세)씨 가 취임했다.

신임 국완중 회장은 “지난 4년간 상임부회장으로 김 회장님을 보필하다 체육회 임원진의 전폭적인 지지로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감회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이임하는 김 회장께서는 “만세보령문화제 행사에서 종합우승과 13년 면민체육대회 화합한마당 행사를 통해 체육발전과 면민화합 분위기 조성에 큰 공을 세우시며 종목별 각종 체육대회에서 상위입상을 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국 회장은 “면 체육가족의 뜻을 받들어 회장으로 일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여기며, 면 체육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기쁨 보다는 막중함을 통감한다. 면민여러분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하기위해 우리면 체육회가 한 단계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면서

“체육회가 발전하려면 저 혼자의 힘으로는 불가능 하지만 면민과 체육인 여러분의 큰 지원과 면민모두의 혼연일체가 이뤄진다면 가능할 것 이라면서 지도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