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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제7대 후반기 박상배 의장 인터뷰
2017년 04월 13일 (목) 15:09:22 편집부 9319951@hanmail.net
   

보령시의회가 지난 1일 제 190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2년을 이끌어갈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과 3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며 의장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후반기 의장단에는 박상배 의장(새누리)을 비롯한 박금순 부의장(새), 성태용(더민주) 의회운영위원장, 김한태(무소속) 자치행정위원장, 이택영(새누리)경제개발위원장이다.
이에 본지는“후반기의회는 보령시발전과 지방자치발전의 도약을 위해 열린 의회, 민주적인의회,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어 보령시의회상을 정립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는 후반기의장단 의원들의 각오와 비전을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들어보고자 한다.
따라서 이번 호부터 박상배 의장에 대한 인터뷰를 시작으로 게재한다.
재선의 박상배 의장은 제 7대 보령시의회가 개원하면서부터 전반기 의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된 시의원 중 한명이다.
사실상 새누리당 시의원 중에서도 김태흠 국회의원의 최측근으로 불리고 있는 박 의장은 새누리당 전신부터 당원으로 활동해오면서 현재 새누리당 시의원 중에서도 최고 오래된 핵심 당원으로 활동하며 초선과 재선에 당선된 시의원이다.
박상배 의장은 일각에서 건강상으로 인해 의장 역할수행에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한 어조로 일축하며,“보령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써 또한 의정활동에 있어 주어진 역할과 일정들을 소화해 내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거듭 단호한 어조로 의지를 피력했다.
/편집자 주

제7대 후반기 의장에 선출됐음을 축하드린다. 먼저 후반기 의장으로서 임하는 각오가 있다면?
막상 의장으로 선출되고 나니 그 기쁨 보다는 후반기 시의회를 잘 이끌어야 할텐데라는 무거운 중압감이 큽니다.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부분은 첫 번째로 집행부와의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것인지에 대하여 고민하고, 행동으로 솔선수범 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시민들을 위한 방향을 합리적으로 설정하여 의원님들 간의 이해와 협력을 유도하고 중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서 후반기 우리 의회의 역할이 좀 더 적극적이고 합리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의 표상인 의회에서 의장의 역할은 무엇인가?
저 말고도 열 한분의 동료의원들이 있는데 의장은 의원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이견이 있다면 조율하고 시민들을 위해 다 같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야 합니다.
회기 중에는 법령과 조례에서 정한 대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회의장 내의 질서를 유지하고 의사를 정리합니다.
또 각종 행사에 참석해 동료의원들을 대신해 축하, 감사의 말씀 등을 전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그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는 자리라 생각합니다.

- 제7대 후반기 보령시의회를 이끌어갈 계획이나 청사진이 있다면 말해 달라.
▲ 지난 7일 문예회관에서 개최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박상배 의장 저는 의장으로서 동료의원님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한 뜻으로 뭉쳐 시민 여러분께 칭찬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의회를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우선 모든 시정 추진계획을 검토하는 상임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통해 충분한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시정의 오류를 예방하는데 의정의 역점을 두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집행부가 적법하고 합리적인 시민행정을 펼치고 있는지 예산 편성단계에서부터 선심성 예산이 편성되지는 않는지 꼼꼼히 살피고 각종 사업예산의 낭비요소는 없는지와 시민의 편에 서서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예산과 조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조례안 심사와 입안 활동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입니다.
특히,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고 의원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적에서 정책대안까지 제시하는 수준 높은 정책의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라는 우리 의회의 기치처럼 항상 의회의 문을 열어 놓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의장님은 재선 의원으로 6년 동안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6년 동안 의정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말해 달라.
아직 진행중인 사항이긴 하나 보령공군사격장 피해조사 및 대책 특별위원장을 맡아 활동한 것이 최근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일입니다.
그 동안 특별 위원회를 구성한 후 사격장을 현지방문하고 피해조사를 위해 자문위원을 위촉하는 한편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지정(추가)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정부에 발송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했습니다.
사안이 중요한지라 위원회 활동기간을 1년 연장해 올해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가 안보를 위해 많은 위험과 어려움을 감내해온 우리 시와 시민들에게 임기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드려 우리 보령시의회가 열심히 일 잘하는 의회로 시민 여러분들에게 인정받고 싶습니다.

   

앞으로 제7대 보령시의회 후반기를 책임 있게 이끌어 가야하는 막중한 자리로 의장님이 후반기 관심을 두고 추진하고 싶은 시정현안이 있다면 무엇인가?
보령시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좋은 일자리가 많이 있어야 합니다. 좋은 일자리가 있어야 사람이 모이고 인구가 늘어야 도시가 발전합니다.
지금 우리 시 뿐 아니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도시들이 대부분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이유는 자연 감소분을 제외하면 결국 일자리를 찾아 떠나기 때문입니다.
보령에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면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보령을 찾아올 것입니다.
지금 시장님도 취임 직후부터 인구수 증가와 우량 기업 유치를 위해 많은 계획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구수는 지방자치단체의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라 일자리 창출문제에 대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여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한국중부발전 본사와 오쿠 세계화 단지는 이미 둥지를 틀었고 원산도에는 대명리조트가 2020년에 생깁니다.
또 웅천일반산업단지 및 청라농공단지 조성사업 등이 추진중이고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조례도 개정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을 만들기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의회도 동반자적 입장에서 힘을 보탤 것이고 시책이 더욱 성과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본지 독자와 시민들에게 한 말씀 해달라?
의정과 시정을 펼쳐나감에 있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야말로 우리 시를 발전시키는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기대에 부응해 올바로 나아갈 때 많은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시고 혹시 그렇지 못할 때는 냉정하게 비판과 질책을 보내 주시면 말씀 새겨듣고 겸허하고 진지한 자세로 수렴하여 고쳐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의회에 항상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보령시민신문 독자 여러분과 시민분들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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