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면의용소방대장 이·취임 행사가 지난 17일 오전 주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도·시 의원 및 소방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와 축하 속에 치러졌다.
이번 주산면의용소방대 대장 이ㆍ취임식에서는 운영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우희열·김인선 대장이 이임하고, 김대수·김명자 대장이 취임했다.
새로 취임하는 김대수·김명자 대장은 다년간의 의용소방대 현장 활동 및 사회봉사 등을 통해 대원들 사이에 두터운 신망과 신뢰를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투철한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김대수 신임대장은 취임사를 통해“전임 대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을 예방하는 튼튼한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봉식 보령소방서장은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대원들과 서로 화합해 내 고장 발전은 물론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항상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용소방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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