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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와 엑스포(Expo) |
| ‘2020년 보령 해양머드박람회’를 통하여 세계박람회(등록)유치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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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삼범 보령시의회 전)부의장 |
엑스포(EXPO)란 국제적인 규모와 체제를 갖춰 열리는 박람회를 뜻하며‘엑스포지션(EXPOSITION:전시회, 박람회)’의 앞부분에서 따온 말이다.
인류 상호간의 이해와 복지향상, 비전 제시가 목적이란 점에서 일반 무역박람회와 구분된다.
엑스포(Expo)는 참가국의 국가종합홍보를 위한 세계적 규모의 경제·문화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다.
참가 단위도 개별 업체가 아닌 국가다.
엑스포는 월드컵, 하계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축제로 꼽힌다.
하지만 월드컵이나 올림픽이 스포츠라는 범주에 한정되는 데 반해 엑스포는 인류가 이룩한 산업과 기술, 문명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박람회는 BIE(국제박람회기구)의 공인 여부에 따라 크게 공인과 비공인박람회로 구별되는데, 공인박람회는 다시 인류활동의 광범위한 부분에 걸쳐 달성된 진보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인 등록박람회(registered)와 인류활동 중 특정 부분을 주제로 선정, 개최되는 중규모의 인정박람회로 여수엑스포와 대전엑스포와 같은 박람회로 나뉜다.
우리나라는 처음으로‘2030 부산 월드엑스포(세계박람회)’유치를 신청하였는데 결정은 2023년 11월 최종 확정된다.
만약 유치에 성공하면 우리나라에선 처음, 전 세계에선 12번째, 아시아 4번째 개최국이 된다.
특히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주요 국제행사를 모두 유치한 세계 7번째 국가가 된다.
지금까지 3대 행사를 모두 치른 나라는 프랑스, 미국, 캐나다, 일본, 독일, 이탈리아 뿐이다.
우리 보령시도 시민들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2020년 보령 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 개최로 서해안 중심 문화관광 도시로 발전하고 나아가 서해안 중심의 해양 신성장 동력 창출로 2040년 쯤 세계적인 등록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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