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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한내문학 제38호 출판기념회를 마치고 수상자와 축하 기념촬영 장면. |
(사)한내문학(이사장 최양희) 제38호 출판기념회가 지난달 25일 오후 동대동 모 식당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김한태ㆍ이영우도의원, 황의호 문화원장, 회원,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홍성수 작가회장의 사회로 최양희 이사장의 내빈소개 및 발간사, 신인상 및 문학상 수상, 축사, 격려사, 이재인 교수(전, 경기대)의 문학 강연, 시 낭송, 축하 케잌점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양희 이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문학지 한권 출간시킨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고 강조하며, 문학지 한권 출간시키려면 첫째, 문학회원들의 화합이며, 둘째는 회원들의 글을 받는 어려움이 있으며, 셋째는 출간에 따른 재정문제의 어려움이 있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최 이사장은 “3가지 조건이 갖추어져야 책 한권을 이 세상에 생산시키는 일이다”고 거듭 강조하며 “그동안의 어려움 속에서도 한내문학 제38호 출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제38호 출판기념 신인상 수상자로 김건일, 김은혜, 명리라, 박금순, 송광식, 양수연씨 등 6명이 문학상으로는 양철원, 정영의, 김영운, 손남수, 장병진씨 등 5명이 수상했다. |
ksym051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