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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읍, 뚝딱뚝딱 사랑의 집수리 사업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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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읍에서는 지난달 3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뚝딱뚝딱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웅천읍 지역주민의 연합모금을 통해 실시되는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중 집이 노후되어 수리가 필요하나 고령·질병·장애 등으로 집수리가 어려운 대상자에게 실시된다.
첫번째 대상자로 선정된 최 모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지붕이 노후하여 비가 새서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공적급여를 통한 주거개선을 실시하려 하였지만 기준에 부적합하여 실시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올해 장마철이 되기 전에는 꼭 지붕수리를 하자는 목표로 웅천읍·마을이장이 적극적으로 추진하였고, 웅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사업과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연계를 통해 실시 할 수 있었다.
대상자 최 모씨는 은 “비가 오면 항상 걱정이 많았는데 장마철이 되기 전에 고칠 수 있어 정말 다행이다.”고 전했다.
황의승 웅천읍장은 “적기에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을 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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