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천리조트는 지난 25일 일본 구마모토현에 위치한 가호쿠G.C에서 상호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경남 대천리조트 대표, 남만진 동강시스타 대표, 강석문 맥켄리 홀딩스 대표, 김창호 한국광해관리공단 본부장, 황동현 문경레저타운 대표)

(주)대천리조트(대표이사김경남)가 지난달 20일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출자한 회사간 리조트 회원 상호 우대 등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데 이어 25일 일본 리조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맺고 콘도분양률 제고 및 시장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대천리조트는 지난 25일 일본 구마모토현에 위치한 가호쿠G.C에서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랜드, 문경레저타운, 블랙밸리CC, 동강시스타와 맥켄리 홀딩스(아소 야마나미 리조트, 가호쿠G.C) 상호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천리조트 회원은 강원랜드를 비롯해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투자한 리조트와 일본 맥켄리 홀딩스(주)의 아소 야마나미 리조트, 가호쿠G.C 및 부대시설 이용 시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주)대천리조트는 이를 위해 출자회사 간 상생발전 실무자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하고, 이를 내부 규정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김경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천리조트를 비롯한 출자회사 들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며 “리조트의 시장 경쟁력 제고 및 콘도미니엄의 성공적인 분양에 일조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