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보령화력 김흥식 경영지원실장을 비롯한 직원 21명은 ‘회사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명천사회복지관(명천동 소재)에서 특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명천사회복지관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 일주일에 2차례 가정을 방문하여 도시락 및 반찬을 배달하는 사업과 주2회(화, 금)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시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그 외에도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예산부족으로 주5일 무료급식이 주2일로 감소됐다.

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위해 보령화력 경영지원실에서는 무료급식을 연말까지 수요일마다 한차례 더 지원할 수 있는 후원금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원하게 됐다.

▲ 보령화력 직원들이 무료급식 배식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있다.

한편 이날 명천사회복지관에서의 수요일은 보령화력과 함께하는 무료급식의 날이 되어 보령화력본부에서는 나눔을 실천하는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