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타리 3620지구 16년차 지구대회가 지난달 30일 무창포 비체펠리스에서 1일차 지구대회를 마치고, 2일차로 1일 대천체육관에서 지구내 100여개 클럽 회원, 가족 등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됐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총재 조명제)는 16년차 지구대회를 지난달 30일 무창포 비체펠리스에서 1일차 지구대회를 마치고, 2일차는 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천체육관에서 구본충 충남도 행정부지사, 김종성 충남교육감, 이홍집 부시장, 지구내 100여개 클럽 회원, 가족 등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번 행사는 보령에서 처음 이루어진 행사로 3620지구 15년만에 보령에서 총재를 배출함에 따라 조명제 총재 클럽인 대천로타리 클럽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2일차 대회에 앞서 오전 8시에 대남초등학교에서 대천체육관까지 거리페레이드를 마치고 9시 30분부터 2일차 행사가 시작됐다.

조명제 총재는 개회사를 통해 “오늘 개막되는 제 16년차 지구대회는 우리 3620지구 로타리 가족들의 우정과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이며 “내고장을 튼튼히 세계를 하나로라는 RI테마를 실천하기 위한 그동안 노력을 평가하고 로타리와 지역사회를 위한 초아의 봉사를 다짐하면서 우리모두 나보다는 남을 생각하는 한해로 생각하고 실천하자”고 역설했다.

오전 식전행사에 이어 오후부터는 각클럽 회원들의 끼를 발산 할 수 있는 장기자랑이 이어졌고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와 자전거, 선풍기 등 푸짐한 경품도 주어졌다.

이날 조명제 총재는 “보령에서 처음 맞이하는 지구대회를 내심 걱정했지만 회원들 협조로 무사히 끝 마치게되어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아울러 헌신적으로 지구대회를 준비한 지구 임원 여러분들께 수고 많이 했다”고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