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학환 회장

국제로타리 3620지구(총재 김영철) 대천 로타리클럽 회장, 임원 취임식이 지난 14일 오후 7시 대천동 소재 궁전웨딩홀에서 김영철 지구총재, 이시우 시장, 류근찬 국회의원, 김경제 시의회의장, 김혁주 교육장 및 유명식 보령지역대표 및 인근클럽 회장단, 지역인사, 회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천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에서는 제34대 김요한 회장이 이임하고 제35대 조학환 회장이 회장이 취임했다.

조학환 회장은 취임사에서 “저는 이 자리에 서면서 기쁨보다 두려움이 앞선다면서 역대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이 있기에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조회장은 “칼리얀 베너지 RI회장님께서 나를 살피고 세살을 섬기자라는 테마를 수행하고 로타리안 모두는 나를 살피고 세상을 섬길 수 있는 초아의 봉사상을 정립해 나가야 할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을 변화 시키고 가정에서, 직장에서, 세계를 향한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