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뿌리민주언론연합인 충남지역신문협회는 6일 금산신문(대표 김성식)주최로 모 식당에서 9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풀뿌리민주언론연합인 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 세종신문대표, 이하 ‘충지협’)는 6일 금산신문(대표 김성식)주최로 모 식당에서 9월 정기월례회를 갖고 이날 특별히 이 자리를 찾아준 김복만 금산군의회 의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평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그동안 구슬땀을 흘린 김복만 금산군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금산 군민들의 노고가 많았을 것”이라며 “인삼은 두말하지 않아도 전 세계가 모두 알고 있는 건강식품이다. 이번 인삼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충지협도 함께 할 것이다. 그리고 김 의장의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복만 금산군의회의장은 “어려운 걸음을 해주신 충남지역신문협회 언론사 회원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금산군의회는 화합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대화와 소통의 생산적인 의회와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창조적인 의회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금산인삼엑스포는 금산군민뿐만아니라 충남도민들의 많은 협조와 특히 충지협 언론사의 협조없인 힘들었을 것. 10월 3일까지 열리는 인삼엑스포에 충남도민들 뿐아니라 우리나라와 전 세계 모든 이들이 보러왔으면 좋겠다.”라고 피력했다.

이어 김 의장은 “인삼의 성지인 금산에서의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는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모두 함께하는 축제로 한 번씩 꼭 방문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고려인삼·입체영상관, 생명에너지관, 건강미소관, 생명산업교류관, 인체탐험관, 금산명의관 등에서 충분한 볼거리와 인삼의 전설이 서려있는 개삼터(開蔘터), 금산읍 인삼ㆍ약초시장, 인삼종합전시관 및 인근에 태고사(22㎞), 보석사(6㎞), 남이자연휴양림(20㎞), 육백고지전승탑(21㎞), 백령성지(21㎞), 서대산(20.4㎞), 칠백의총(3.5㎞) 12폭포(12㎞)등의 관광휴양 명소가 있어 이와 연계해 본다면 만족할 만한 관광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충지협의 회원사인 계룡일보 새 대표에 전영주씨가 취임했다.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소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종민 충남도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이기원계룡시장, 류보선 계룡시의회의장과 의원들 등 각계각층 500여명이 참석해 전 대표는 취임을 축하했다.

전영주 신임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우리지역 발전과 지역민을 위한 알찬 소식을 담아내는 지역신문을 만들기 위해 ▲양식있고 양심있는 지역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우리계룡, 논산지역의 민의를 대변하고 반영하는 지역신문임을 절대 잊지 않겠다. ▲마지막으로 우리 신문은 어느 한편의 이익을 대변하거나 누구의 편을 드는 것이 아니라 항상 정론직필을 펼치도록 하겠다.”며, “편집권을 약속하며 시민들과 독자들로부터 신뢰받는 언론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