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 보령점은 17일 주포면 마강2리 농가에서 고추비닐 씌우기 작업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홈플러스 보령점(점장 김홍주)은 17일 주포면 마강2리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홈플러스 보령점 직원으로 편성된 아름다운 봉사단과 주포면 직원 10여명은 마강2리 고추농가(2농가)에서 고추비닐 씌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일손돕기 지원 농가는 78세의 고량화 농가로 농촌일손 부족 심화에 따라 농번기에 일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농가를 중점 대상으로 대대적인 맞춤형 일손돕기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영농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농촌일손돕기 창구 운영에 개설하여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게 됐다.

김장화 주포면장은 “홈플러스 아름다운 봉사단은 본연의 일이 바쁜 가운데 나이 드신 농가를 방문하여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매우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보령점의 관계자는 “지역농가의 부족한 일손에 보탬이 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이었고 직원들의 손길이 닿은 고추의 풍성한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기업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