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대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제창 42주년 및 제2회 새마을의 날기념식에서 이시우 시장이 우수 단체 시상을 하고 있다.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회장 이상현)는 새마을운동 제창 42주년 및 제2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지난 20일 오후 대천문화원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1970년대에 시작되어 올해로 제창 42주년을 맞이하는 새마을운동은 근면, 자조, 협동의 기본정신에 새로운 21세기에 맞추어 변화, 도전, 창조의 가치를 더하여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뉴 새마을 운동으로 거듭나고자 다짐했다.

새마을의 날(매년 4월 22일) 국가기념일 제정 2주년을 맞이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2011년도 새마을운동 4대분야 평가결과 우수 새마을 단체 시상과 새마을지도자 자녀장학생(대학생 26명, 고등학생 6명)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서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해 헌옷을 12.6톤을 수거 작년에 비해 두배의 성과를 거두기로 했다.

한편 4대분야 평가결과 우수 새마을 단체 시상자는 (글로벌코리아-웅천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스마트코리아-청소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그린코리아-남포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해피코리아-주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