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서객을 대상으로 여름119안전캠프를 운영하는 모습

보령여름소방서(서장 김춘종)는 대천해수욕장 여름소방서 앞 해변에 119안전캠프를 설치하고 해수욕장을 찾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내달 31일까지 맞춤식 119소방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119안전캠프는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를 위해 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좋은 추억을 제공하고자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체험장에서는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 ▲페트병, 구명환 등을 활용한 수난사고 인명구조체험 ▲소화기 사용법 및 사용 시 주의사항 ▲소방활동장비 전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체험 등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김춘종 여름소방서장은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다양한 소방안전 체험을 경험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강화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