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신주현)는 22일 오전 경찰서 회의실에서 상반기 정책성과 보고회 및 4대 사회악 근절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한 보고회는 신주현 서장 주재로 각 과장, 지구대장·파출소장 등 경찰관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지방경찰청 상반기 정책성과 보고회의 주요 내용에 대해 보령지역의 치안실정에 맞춰 실질적인 주민 공감 치안활동이 펼쳐질 수 있도록 세부추진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어서 4대 사회악 근절 T/F회의를 열고, 그간 주요추진 시책에 대한 미비점이 없는지 점검하고 향후 지속적인 보령경찰의 4대 사회악 근절 치안활동 의지를 다졌다.

신주현 서장은 회의를 마치며 “대천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기능이 유기적으로 하나가 되어 치안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당부하고 “4대 사회악 없는 안전한 보령시 치안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1등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주민 중심 치안활동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