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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걱정 ‘뚝!’ |
| 대남초병설유, 에듀케어 유치원에 이어 돌봄 유치원 병행 호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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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남초병설유치원은 ‘에듀케어 행복유치원’과 ‘돌봄유치원’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돌봄교실에서 유아들이 신체발달 활동을 하고 있다. |
대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백승국)은 23일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이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영위하고 육아활동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9학년도에 문을 연 ‘에듀케어 행복유치원(이하 행복유치원)’과 함께 ‘돌봄유치원’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행복유치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았으나 유아들을 보호할 수 있는 실제적인 퇴근시간까지의 보육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을 수렴해 오후 7시 이후까지 학부모의 보육부담을 덜기 위한 ‘돌봄유치원’의 문을 열게 됐다.
이에 보령지역에서는 대남초병설유가 ‘돌봄유치원’으로 지정돼 늦은 시간까지 보육센터 역할은 물론 교육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학부모의 심리적ㆍ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승국 원장은 “대남초병설유치원은 항상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발전하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교육 신뢰 향상의 시발점이 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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