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허가 관계자와의 연찬회 장면

보령시가 민원처리의 정확성과 처리기간 단축하기 위해 민원관계가 가장 많은 건축사와 토목설계 관계자를 초청해 연찬ㆍ토론회를 개최했다.

2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연찬회에서는 이시우 시장을 비롯해 시 인ㆍ허가 민원 관계자, 건축사ㆍ토목설계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처리 단축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합동 연찬ㆍ토론회는 민원인의 재산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인ㆍ허가 관련 건축사 등 민원 관계자와 연찬회를 통해 행정신뢰와 민원업무의 정확성을 높이고 자주 발생하는 보완사항 등의 사례 전파를 통해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청 인ㆍ허가 담당자로부터 건축법령 및 건축조례 주요개정 내용과 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한 협조사항에 대한 안내에 이어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농지전용허가, 산지전용 허가 등 시민들의 재산권과 밀접한 인ㆍ허가에 대한 민원처리 단축방안 토론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날 인ㆍ허가민원 관계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검토해 민원처리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신뢰성 확보와 민원처리 단축으로 민원행정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