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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 공공기관이 솔선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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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의회 김홍열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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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김홍열 의원은 지난 8일 제266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업인들을 위해서는 도와 도교육청 등 공공기관이 우선 솔선해서 소비확대를 촉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친환경농산물 생산비는 관행농법에 비해 높은 데 반해 생산량은 23% 정도 떨어지는데, 일부를 제외하고는 판로가 없어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으므로 3농혁신, 로컬푸드를 주창하는 도와 지역과의 협력을 추진하는 도 교육청이 앞장서서 구매해 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환자들이 치료를 목적으로 입원한 천안 등 도내 의료원에서 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 식자재를 구입하여 사용한다면, 다른 병원과 차별화를 할 수 있고, 농업인과 환자, 의료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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