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은 금년산 벼 정부 보급종에 대하여 일반농가 신청에 앞서 쌀 브랜드 경영체 등을 대상으로 우선 신청 받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벼 우선공급 제도는 정부보급종의 안정적 확보를 통한 우리쌀 경쟁력 강화 및 전업농 육성을 도모하기 위하여『고품질쌀 브랜드경영체』,『고품질쌀 최적경영체』, 『쌀품종명 관리마크 표시업체』와 같은 우선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하며,오는 15까지 국립종자원 홈페이지(www.seed.go.kr)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방법은 “국립종자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정부보급종신청시스템 → 보급종우선공급신청”에 '13년도 계약재배 면적 및 품종별 종자사용량, ‘14년도 계획면적을 등록 한 후 충남지원에서 사용승인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우선 신청이 가능한 품종은 삼광, 새누리, 황금누리, 추청, 운광으로 모두 5개 품종이다.

금년부터 우선공급업체 배정 물량을 전체 공급량의 20%로 조정하였으며, 온탕소독기의 보급 확대, 친환경농업 및 이중 소독으로 인한 약해 방지 등의 이유로 우선 신청 가능 품종 중 황금누리에 대하여는 시범적으로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됨에 유의하여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타 정부 보급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종자원 충남지원(041-541-6646)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