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학년 학생들이 자신들의 표어 짓기 작품을 홍보하고 있다.

주포초등학교(교장 윤여철)에서는 지난달 18일~22일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욕설 추방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전교생 학교폭력예방 그림그리기 및 표어 만들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폭력의 근본이 되는 욕설을 추방하고 습관적인 욕설 사용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는 등 언어폭력의 심각성을 알림으로써 언어 순화 및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열렸다.

‘폭력은 한 순간 상처는 한 평생’, ‘감정 담은 나의 주먹! 친구에겐 깊은 상처’, ‘장난 속의 학교폭력 남에게는 마음의 상처’ 등 우수 표어로 선정된 작품은 시상과 함께 학생들에게 안내하여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만든 우수 표어와 그림 작품들을 보며 욕설 없는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