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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주년 재향경우회의 날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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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재향경우회(회장 김일복)에서는 지난달 25일 오전 동대동에 위치한 경우회 사무실에서 김창헌 부시장, 신주현 경찰서장, 경우회원, 각급기관ㆍ단체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5주년 재향경우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경찰관 및 회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김일복 회장의 기념사, 신주현 경찰서장의 격려사, 김찬헌 부시장의 축사, 신희균 회원의 우정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그간의 경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보령경찰서 윤일식 경찰관이 충청남도 경우회 회장상을, 백창현씨가 보령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김일복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굳건한 호국정신으로 나라를 지키고, 살기 좋은 만세보령을 만들어 나가는데 우리회원들이 앞장 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령재향경우회는 매달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치안, 만세보령발전을 위한 토론, 교통, 환경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연 2회 전적지 순례 등을 통하여 국가안보의 중요성 되새기며,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등 전직 경찰관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 해나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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