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천여중 학생들이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

대천여중(교장 신항용)은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견해를 영어로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실용 영어교육 계획을 세워 시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국제 사회가 글로벌 빌리지로 불리는 지금 대천여중에서는 4명의 한국인 영어 교사와 2명의 원어민 교사가 협력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 배양을 위해 1주일에 1시간씩 영어 회화 수업을 하고 있으며, 3월에는 자기소개를 영어로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를 통해 대천여중 전교생은 영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갖고 학생들 앞에서 영어로 자기소개를 할 정도의 영어 실력을 갖추었다.

신항용 교장은 “이러한 실용 영어 교육의 가시적 성과가 계속 이어져 최근에 거듭 강조되고 있는 사고력과 창의력 신장을 바탕으로 한 영어과 학력 신장에도 커다란 밑거름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