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통연수원(원장 정재택)은 지난 6일 오전 7시20분 문화의 전당 광장에서 보령시, 보령경찰서, 보령교육지원청과 공동주관으로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 결의대회 및 합동교통캠페인을’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령시민을 선도하는 모든 유관기관·단체 소속 1,500여명의 시민대표들이 참석하여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실천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보령 만들기와 교통안전에 관한 지역 활동 확대와 자발적 안전운전습관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교통문화 선진화에 기여하는 궁극적 목표를 위해 매진하기로 다짐했다.
캠페인 행사에서는 교통안전 결의문 낭독과 교통안전협약에 이어 참가자 모두 어깨띠를 둘러메고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문화의 전당에서 재래시장 및 시가지를 돌아오는 가두행진 및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차량의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운전자들과 출근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 및 교통사고 예방활동, 교통지도 활동 등 기초질서와 교통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지도·홍보 했다.

이날 교통캠페인 홍보전단지가 다량 배포 됐으며, 행사 전 참가자들에게 배부된 교통품격높이기 운동 스티커를 자신의 차량 뒷 유리에 모두 부착하면서 교통안전의식과 안전지킴이에 대한 자부심을 극대화 시켰다.
정재택 충남교통연수원장은“오늘의 이 대회를 통하여 보령시에 세가지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첫째는 교통사고 제로비젼을 통하여 교통사고 사망자가 하나도 없는 만세보령, 둘째는 교통품격, 사회품격, 서비스품격 등 전반적인 보령시의 품격이 높아져서 세계인이 찾아와 살고 싶어 하는 명품보령, 셋째는 관광스위스를 능가하는 세계적인 관광보령이 될 것이다”라며 보령시민들의 뜨거운 애향심을 찬양했다.
또한 이시우 시장은“만세보령은 영원토록 평안함이 지속된다(오래도록 살기 좋은 고장)는 의미로 이번 합동교통캠페인을 통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보령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시정이 추구하는 역점시책인 품격 있고 열린 문화·관광도시조성과 아름답고 쾌적한 친환경도시 건설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끝없는 봉사와 헌신이 최고의 가치임을 깊이 인식하고 고품격 행복도시, 명품도시 건설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이어 신주현 보령경찰서장은“민ㆍ관이 함께 이번 캠페인전개로 도로교통 및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고, 보령시민의 생명을 보호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장형주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은“참여 기관 및 단체들이 열과 성을 다하여,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면 어린이·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다”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