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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관 합동,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 선정 |
| 14일 안문협 건설교통안전 분과위, 9개 과제 추진 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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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4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문화협의회 건설교통안전 분과위원회를 열고 안전문화 인식 확산을 위한 실천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위원회는 도 건설교통국 주관으로 자연재해, 시설물, 교통의 주요 안전 분야 담당과장과 민간 전문가,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위원장과 운영위원을 선출하고 도에서 추진 중인 건설교통안전 분야 현황 설명, 발굴된 실천과제별 세부내용 검토와 함께 우선순위 결정 등을 실시했다.
주요 실천과제는 ▲풍수해보험 가입하기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하기 ▲PEB공법 건축물 안전점검 ▲보행자 안전 대책 ▲어린이와 노인 교통사고 줄이기 ▲자전거 이용 안전 대책 등 9개로 이날 회의에서는 제안자의 설명에 이어 참석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위원들은 9개 과제 중 실천가능성, 효과성,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과제별 우선순위를 정하고 분야별로 시기에 맞춰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이현우 도 건설교통국장은 “오늘 회의 결과를 실천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민간과 공공기관에서 함께하는 안전문화 운동이 도민의 실생활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문화협의회 건설교통안전 분과위원회에는 각계 전문가를 비롯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건설 관련 단체,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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