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개최된 농협중앙본부 심사분석회의 석상에서 1/4분기 경영평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는 신충식 충남지역본부장 (사진 좌)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충식)가 올 1/4분기 경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역본부로 선정됐다.

농협충남지역본부는 농협중앙회가 1/4분기 지역본부 단위 경영평가 결과 전국 도단위 지역본부 중 1위를 달성해 15일 개최된 중앙본부 심사분석회의 석상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농협은 1분기 농축산물 판매액 7000억원, 건전여신 확대, e금융추진, 고객관리 평가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또 중앙회와 지역농협이 연계해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는 ‘연합마케팅’ 사업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전년에 이어 1분기 친절서비스 중간평가에서도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충남농협 신충식 본부장은 “취임 이후 일하는 농협 구현과 지사무소장의 책임경영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조기 사업추진에 힘써온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농산물 판매확대와 조합지도 및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금년도 연간 경영평가에서도 반드시 1위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