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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1시간 소등행사 실시 |
| 시, 29일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소등행사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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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구온난화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위해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지구를 위한 한 시간, Earth Hour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등행사는 세계자연보호기금(WWF)에서 탄소 배출량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2007년부터 지구의 날(4.22)에 맞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실시하는 지구촌 행사다.
시에서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내 산하기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보령시는 2015년까지 온실가스 에너지 감축목표를 20%로 정하고 있으며, 목표달성을 위해서 탄소포인트제 실시, 기후변화교육센터 구축을 위한 노력 등 보령시 그린(Green)화에 앞장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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