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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행락철 재난취약시설 안전대책 융복합 추진 |
| 행락철 안전사고 선제적 대응 인명사고 Zero 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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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시군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재난취약시설은 물론 해양여객선 낚시어선 관광전세버스 산악위치표지판 캠핑장 등 종합적 안전대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행락철 취약시기인 5월중순까지 실시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도내 ▲재난취약 시설물 129개소 ▲해양 여객선 10척 ▲낚시어선 1,062척 ▲관광전세버스 2,761대중 1,526대(잔여 1,235대는 하반기 추진예정) ▲산악위치표지판 점검 1,372개소 ▲캠핑장 120개소 등 총 5,454개 시설을 대상으로 17개반 73명을 투입, 건축?토목?전기?소방 등 시설물 안전관리 현황과 관계서류 구비 등 운영실태 및 외관형태 등을 점검한다.
4월 17일 현재까지 점검결과 ▲유원시설은 짚트랙 낙하장 충격완화 시설 미비 ▲유도선 시설은 특이사항 없으며 ▲관람시설은 외벽 치장벽돌 탈락 및 낙하물 발생 ▲교량은 구조상 위험이 있는 D?E등급시설 보수보강(5개소 재 가설 추진중) ▲자연휴양림은 사방댐 주변 접근제한 시설 및 안전표지판 미설치 ▲수목원은 산책로 구간 데크난간 일부 미설치 ▲ 청소년 시설은 피난통로 확보 필요 등을 지적해 현지시정 조치했고, 앞으로 ▲해양여객선, 낚시어선, 관광전세버스, 산악사고표지판은 4월중으로 정비?보강 예정이며 ▲캠핑장은 4월말부터 일제조사 및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 강준배 안전총괄과장은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 문제점 발견시 현장 시정 조치로 행락철 전 안전사고를 예방토록 하며, 도 관련부서 및 시군에 통보해 조속 시정 조치토록 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 등 ‘안전한 충남 만들기’로 도민의 안전지수 상향으로 행복증진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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