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35개팀 중 1위로 베스트 팀에 선정된 보령경찰서 형사 3팀(우측부터 김상돈3팀장, 윤일기, 이종선, 김형연형사)

보령경찰서(서장 남병근)는 충남청 1/4분기 5대 범죄 및 절도범 검거 평가에서 1위를 달성 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절도범은 발생 건수를 휠씬 뛰어 넘는 187%의 검거율로 형사 3팀은 도내 35개팀중 1위로 베스트 팀에 선정, 표창 및 포상금과 함께 전원 특별 휴가를 가는 영광을 안았다 

김대석 수사과장은 “전 직원이 혼연 일체가 되어 금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 까지 강ㆍ절도등 5대 범죄 검거 실적에서 범죄 발생 155건에 231건을 검거하여 149%의 검거율로 1위를 차지하고, 서민치안의 핵인 절도 사범의 경우 대대적인 예방 및 검거 활동을 펼친 결과 절도 사건이 전년도 동기간 186건 발생 하였으나 금년도에 93건 발생하여 절반에 해당 되는 50%를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절도범 검거는 보령관내에서 발생한 93건을 비롯하여 경기, 강원, 전북등 타 지역에서 발생한 절도범을 여죄 수사로 추가 검거함으로서 174건을 검거하여 187%의 검거율로 도내 경찰서중 1위를 차지, 형사 3팀은 형사 1인당 14.5건을 검거 하여 도내 35개 형사팀 중 절도범을 가장 많이 검거한 팀으로 선발됐다.

형사 3팀은 지난달 9일 보령시 동대동 포시즌찜질방 주차장에서 중국인 차량전문 절도단 검거, 지난달 2월에는 전국을 무대로 빈집과 사무실만을 전문적으로 털어 36회에 걸쳐 현금을 절취 한 혐의로 강모씨를 구속하기도 했다

보령경찰서는 절도 사건에 대한 범죄 발생지, 사건 내용등을 분석 하여 범죄 분석을 통한 잠복근무와 주변 절도 우범자들에 대한 수사를 비롯하여 광역화 되어 가는 범죄 수법상 전국을 무대로 범행을 하는 동일 수법 전과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 하고 주요 목 지점에 대해서는 잠복근무 위주로 형사 활동을 한 결과 절도범 검거율 1위를 차지하게 된 것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