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민신문

보령시민신문을 시작페이지로 ㅣ 즐겨찾기에 추가 ㅣ

최종편집: 2024.4.25 목 14:48

추천도서 | 투고 | 칼럼

축하 | 부고 | 구인구직 | 알림 |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 보령화력, 취임식

홈 > 뉴스 > 뉴스 > 경제·농어업

보령시, 도시민 귀농 돕는다

영농정칙위해 최고 1,000만원 지원, 오는 23일까지 신청 접수

2010년 04월 19일 (월) 16:09:52

이영란 기자

9319951@hanmail.net

보령시는 귀농농가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도시민의 귀농을 유도해 영농후계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귀농농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귀농농가의 정착을 돕기 위해 교육훈련비, 영농사업비, 주택수리비 등 5,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사업은 ▲수도작, 원예, 과수 등 경종농업 분야 ▲농기계 구입, 하우스 설치, 묘목 및 종근 구입 등 농업기반시설 확충 분야 ▲한우, 낙농 양돈 등 축산분야로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또 교육훈련비는 현장실습에 가구당 240만원, 귀농학교 수강료에 가구당 50만원 한도 내로 지원되며, 주택수리비는 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는 다른 시·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농업을 전업으로 하기 위해 가족이 보령시로 전입한지 3년 이내이며 55세 이하로 실제영농에 종사하는 자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23일까지 해당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접수받으며 사업신청자에 대해서는 귀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하게 된다.

이번 귀농자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농가가 시행착오 없이 지속적으로 영농에 종사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영농기반 조성자금을 지원해 영농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귀농지원사업 신청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시 청정농업과 농정담당(930-336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