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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재래시장 소방안전에 총력 |
| 재래시장 내 점포 관계자 대상으로 교육 및 점검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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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안전에 나선 소방대원이 재래시장 점포 주인에게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
보령소방서(서장 손정호)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관내 재래시장(중앙·한내·동부) 302개소에 대한 소방안전 점포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7일 춘천시 후평동 재래시장에서 가스폭발로 인해 점포주인 1명이 전신에 3도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여, 이에 소방서는 시장 내 각 점포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관계자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하겠다고 밝혔다.
점검 내용은 ▲점포 내 가스시설 안전점검 ▲휴대용 가스버너 안전사용에 대한 지도 ▲전열기구 및 전자기기 안전사용 여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 시장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가 큰 재앙을 가져올 수 있다”며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선 재래시장 상인 및 점포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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