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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최고명품 포도’ 생산에 박차 |
농촌진흥청 박서준 박사 초빙, 현장 컨설팅 실시
포도육성사업 웅천ㆍ성주지역 중심으로 확대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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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명품 포도'를 육성하기 위한 현장 컨설팅이 20일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남부지구지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
보령시는 만세보령‘최고명품 포도’를 육성하기 위한 현장 컨설팅이 20일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남부지구지소 회의실에서 웅천읍, 성주면 포도연구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최고명품 포도 현장 컨설팅은 포도 품질을 높이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명품포도 육성 기술자문관인 농촌진흥청 박서준 박사를 초빙해 신초관리, 착과량 조절, 정지 전정법 개선 등 이론과 현장 실습을 지도했다
보령지역의 포도재배 면적은 100여ha로 남포 사현지역을 중심으로 웅천, 성주지역에서 주로 재배가 되고 있다.
그 동안 남포 사현지역을 만세보령 최고명품 포도육성 사업대상지로 추진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재배기술이 미약한 웅천, 성주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 컨설팅을 통해 새로운 핵심기술 도입과 농업인들의 자신감이 향상된 것은 물론 최고 품질의 포도를 생산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포도 명품화 사업은 사업비 2,900만원을 투입해 친환경재배 자재지원으로 토양환경개선 및 무 제초 재배기술 보급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 및 고품질의 포도를 생산해 나갈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백남훈 소장은 “보령포도가 맛과 품질의 차별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전국 최고라는 명성을 높이기 위해 유용미생물 등 친환경 재배농법과 과학적인 기술 실천으로 전국 최고의 명품포도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 최고명품 육성사업은 포도를 비롯한 8대 작목을 선정해 보령을 대표하는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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