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초는 26일 원어민 보조교사를 활용한 영어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대창초등학교(교장 이재훈)는 지난달 26일 원어민 보조교사를 활용한 영어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수업은 신민희 교사와 브라이언(Brian J.Savage) 원어민 교사가 함께하는 협력수업으로 '넌 뭘 하고 싶니?(What do you want to do?)'란 주제를 갖고 학생들과 호흡했다.

몸동작을 활용해 단어의 스펠링을 표현하고 간단한 마임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단어를 설명하는 등의 활동에 수업 시간 내내 학생들의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이재훈 교장은 “양 교사가 힘을 모아 춤과 노래를 통해 수업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이 인상깊었다. 학생들도 이론적인 부분보다 활동을 섞어가는 수업에 재밌어하고 또 이해도 쉽게 하는 것으로 보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