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산 두채 간판

성주면 성주3리 마을에서는 콩나물 작목반을 구성하고 마을 소득사업으로 ‘성주산 두채’라는 브랜드로 콩나물을 판매한다.

성주3리 마을회 작목반(반장 : 양동식)은 성주3리 주민 13세대가 참여해 작목반을 구성했으며, 콩나물재배시설을 완료하고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콩나물 생산에 들어갔다.

이번 콩나물재배시설은 보령댐정비사업비를 지원받아 1동 165㎡(50평형)면적으로 하루 1톤정도 콩나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존 버섯재배사를 개조해서 만들었다.

‘성주산 두채’는 콩나물 생산의 제일 중요한 물을 성주산 청청 지하 암반수로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무농약 인증을 받아 판로를 확대하고 대량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