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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축제장에는 화장실도 머드상징 화장실로 |
| 화장실도 명품시대, 대천해수욕장 명품공중화장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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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되고 있는 대천해수욕장 3지구 머드광장 주변에 설치된 머드를 상징하는 이동식 화장실 |
대한민국대표축제가 개최되는 대천해수욕장에 신축되는 화장실이 기존 형태를 탈피해 아름답고 고품격화장실로 조성되고 있다.
시는 현재 조성중인 대천해수욕장 3지구 머드광장 주변에 깨끗한 공중화장실 조성사업비 3억7000만원을 투입해 국제적인 관광지에 걸맞는 최신형 공중화장실 1동과 첨단간이화장실을 설치해 해수욕장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해안 전면부 녹지공간에 바다를 바라볼 수 있도록 신축되는 공중화장실은 머드테마거리 공공디자인사업에 의해 디자인되어 앞으로 조성하게 될 친환경 머드테마거리와 어울려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이며, 시설 내부는 이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설계를 바탕으로 조성되고 있다.
또한 세족장을 설치해 몸에 묻은 모래 등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으며, 입구에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벤치 등도 설계됐다.
이와 함께 올해 머드축제가 개최되는 머드광장 옆에는 첨단간이화장실을 설치해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최신 화장실이 조성되면 '남산 N서울타워‘의 스카이 화장실처럼 또 하나의 명품화장실로 바다 경치도 조명하고 시도 읽는 등 문화생활까지 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이경로 환경보호과장은 “대천해수욕장은 세계적인 머드축제가 개최되는 곳으로 내·외국인 등 다양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인 만큼 지속적인 노후 공중화장실에 대한 개·보수와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고품격 공중화장실을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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