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신준희 “보령시장 출마 공식 선언” |
“‘경제시장ㆍ복지시장ㆍ교육시장ㆍ환경시장’으로
‘선진미래로 가는 소통과 통합의 깨끗한 리더쉽’”포부 밝혀 |
|
|
|
|
| |
 |
|
| ▲ 민선5기 보령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신준희 시장 |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 이훈규)은 28일 공천심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의를 잇따라 열어 보령시 기초단체장으로 신준희 현 시장을 후보로 공천을 내정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동안 시장 출마 여부에 대해 입장을 함구해 온 신준희 보령시장이 27일 오전11시 시청 중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6. 2지방선거에서 보령시장으로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신 시장은 “지난 8년간의 소중한 경험과 민선4기에 다져놓은 보령발전을 위한 변화의 기틀을 발판삼아 지속적인 시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기자회견을 갖게 됐다”고 피력하며 “시장 3선에 도전해 또 다른 4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내는 것이 가야할 길이라 생각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기자 회견문에서 “15년 넘게 방치되어 왔던 관창공단 100%분양과 남부산단의 추가조성, 폐광대체사업 착공, 장항선 1단계 준공과 대천역사 이전, 국도 대체 우회도로와 명천~궁촌간 우회도로 준공 등 장기발전 인프라가 구축되어 보령이라는 지명이 탄생한 이후 최대의 시운(市運) 상승의 호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다시 시동을 켜고 엔진을 달굴 필요 없이, 지금 이 성장세를 속도를 내기 위해 가속 페달을 밟아 단숨에 보령시를 ‘한국의 중심도시,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만들 수 있는 축적된 행정 노하우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시장은 “항상 시민의 선택은 옳았다며 평생을 보령사랑의 외길을 걸어 왔고, 보령에 뼈를 묻을 사람으로 보령발전에 혼신의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제시장ㆍ복지시장ㆍ교육시장ㆍ환경시장 되겠다”
그러면서 신 시장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경제시장’, 사회적 약자에 따듯한 배려가 우선하는 ‘복지시장’, 공교육을 활성화 시키는 ‘교육시장’, 지구를 살리는 ‘환경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부패와 갈등, 발목잡기의 낡은 정치를 끝내고 선진 미래로 가는 소통과 통합의 깨끗한 리더십을 확실하게 보여 주겠다”고 다짐하며 큰 틀의 상징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신 시장은 “글로벌 경쟁에서 밀리느냐 살아남느냐의 기로에 서 있는 지금 우리 앞에 놓인 길은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다”고 강조하며 “싫든 좋든 한나라당은 집권여당이며 집권여당의 시장후보로 이번선거에서 반드시 승리 하겠다”며 "민선5기 중단 없는 보령발전을 위해 더욱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준희 시장은 30일 보령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5월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질예정이다고 전했다.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ksym051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