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남수, 15회)체육대회가 지난달 26일 모교운동장에서 동문,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아름다운 추억! 사랑과 우정! 우리는 하나! 란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 총동창체육대회는 20회(회장 이영우)주관과 30회(회장 김종남)후배들의 보조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회사, 격려사, 환영사에 이어 김남수 회장은 총동창회의 발전에 기여한 박홍민(19기), 박애화(19기), 전병웅(29기) 동문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어 2부 행사로 대남인들은 윶놀이, 승부차기, 족구, 투호, 단체줄넘기 등 체육경기를 통해 동문들 간 화합과 우의를 나누는 시간과 대남인들은 장기자랑 및 경품추첨 등을 통한 선후배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 됐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영우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남동창회는 8회째를 맞이하며 매년 지역에서 참석 동문도 늘어나고 있으며 행사도 내실있게 진행되고 있다. 동문 행사를 넘어 가장 모범적이고 아름다운 행사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총동창회체육대회는 동창회의 화합과 동문들의 새로운 활력충만을 위한 자리로 오랜만에 만나는 선후배간의 우의를 더욱 돈돈히 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되살리며 땀도 한 번 흘려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남수 총동창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체육대회를 계기로 선후배간의 믿음과 화합의 끈을 더욱 튼튼하게 하고 동기동창간의 우의도 크게 돈돈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