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도서관(관장 한병진)은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웅천 및 인근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제90회 겨울독서교실을 운영(사진)했다.

「고 녀석 정말 맛있을까」라는 주제를 가지고,‘미야니시 타츠야’저자의 여러 도서를 활용하여 글쓰기 및 북아트 만들기를 진행했다.

또한 생활소품을 만들 수 있는 폼테리어 과정을 통해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소품을 만든다.

이번 독서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독서를 생활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해 자발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4일간의 일정을 잘 마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제공하며, 우수 수료자 5명에게 국립중앙도서관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보령웅천도서관장상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병진 관장은 2015년에도 학생들의 위한 함양 및 학력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의 독서흥미 유발을 위한 풍성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