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도서관(관장 이기환)이 13일 신간도서 1800권을 종합자료실에 비치하고 이용자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 확보된 신간도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발간된 도서와 추천도서 위주로 엄선했다고 도서관은 밝혔다.

특히 유아동도서 900권이 입수돼 학생들의 발길이 잦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보령도서관은 올해 보령시에서7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양서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이는 한 달에 두 번 최신간을 구입하는 '바로북서비스' 사업의 확장 운영으로 이어져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의 즐거움이 더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