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후보등록을 마친 시의원 가선거구 후보11명이 정책선거 실천협약서명과 함께 공명선거를 다짐했다.

내달 2일 치러지는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지난 14일 후보등록마감과 함께 후보등록을 마친 보령시장 후보를 포함한 도ㆍ시의원후보들이 보령시선관위에서 정책선거 실천 협약 서명과 함께 공명선거를 다짐하며 기호배정을 받은 후보자들은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하게 됐다.

6.2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결과 보령시장 후보는 모두 6명이 등록해 6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도의원 제1선거구(북부)에서는 기호1번 한나라당 신재원 후보와 기호3번 자유선진당 이준우 후보가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또 제2선거구(남부)에서는 기호1번 한나라당 백낙구 후보, 기호 3번에 명성철 후보, 기호7번에 국민중심연합 이기원 후보 그리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지덕 후보가 기호8번을 배정받았다.

모두10명을 선출하는 보령시의원 지역구 선거에는 총33명이 출마해 평균 3.3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3명을 선출하는 보령시의원 가선거구는 11명이 출마해 3.7대1의 경쟁률을 2명을 선출하는 나선거구는 모두 4명이 출마해 2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또 2명을 선출하는 다선거구는 모두 10명이 출마해 5대1의 경쟁률을 3명을 선출하는 라선거구는 모두 8명이 출마해 2.7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정원이 2명인 보령시의원 비례대표에는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에서 각각 2명이 민주노동당에서도 1명의 비례대표를 내세웠다.

또 충남도의원 비례대표에도 보령출신으로 이선숙 후보(민주노동당)와 윤학미 후보(미래연합)가 각각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