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앞 도로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모습.

미산초등학교(교장 전병현)는 3월부터‘바른 밥상 100세 건강’이라는 이념을 가지고 '2015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해 학기 초 아침밥 먹는 학생조사 결과 55% 이었으나, 꾸준한 가정통신문 발행 및 지도 결과로 2015학년도 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학생들의 아침밥 먹기 조사 결과 86%라는 결과를 얻었다.

아침밥(Breakfast)은 두뇌(brain)를 ‘깨우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대부분 전날 저녁 식사 후 12시간 후 먹는 식사로써 아침밥은 포도당을 에너지로 공급하는 두뇌(brain)의 유일한 에너지 공급원이다.

그래서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두뇌 및 각 장기의 에너지 공급원이 적어지기 때문에 괜한 친구들과 선생님의 말씀에도 짜증이 나고, 졸리고, 무기력한 생활태도와 학습저하, 폭력성을 가져오게 된다.

앞으로 2015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가정에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아침누룽지 제공 주간 운영, 아침밥 먹기 글짓기 대회)을 모색하여 학생들의 바른 태도, 폭력성 저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