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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가위손’ 봉사활동 훈훈 |
| 사회복지협의회대천4동지회, 어르신 90여명 대상 이·미용 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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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복지협의회대천4동지회에서는 지난 23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이·미용 봉사활동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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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대천4동지회(회장 김미경)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23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날 복지협의회 회원 40여명은 사회복지시설인 보령원에서 어르신 9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및 말벗봉사를 실시해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복지시설의 어르신들이 대부분 고령이며 거동이 불편해 이·미용 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적어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위해 등대와 같이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천4동 지회에서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2개월마다 보령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미경 사회복지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많이 느끼고 있었다”며 “진솔하고 따뜻한 대화와 봉사를 통해 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끼고 회원들이 흔쾌히 동참해줘 마음이 뿌듯하다” 말했다.
한편 대천4동지회는 지난 2007년에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봉사단을 결성했으며 회원 40명은 사랑의 김장담궈주기, 자연정화활동, 저소득층 집수리 지원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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