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학습관에서 난타 동아리 운영 모습.

대천초등학교(교장 복민숙)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30분 종합학습관에서 난타 동아리를 운영한다.

난타동아리는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지원을 통한 문화예술 향유 능력을 증진시키고 난타를 통한 창의적인 두뇌 활동 및 리듬감 증진에 도움을 주기위해 기획됐다.

대천초 학생 10명과 인근 대천여자중 학생 10명으로 구성되어 매주 목요일 대천초 종합학습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2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방학 중에는 1박2일 캠프를 운영하고 연말에는 난타 합동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동아리에 참여하는 대천초 학생은“평소에 문화예술 공연에 관심이 있어서 참여하게 되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너무 재미있고 자신감이 향상 되는 것 같다”며 말했다.

난타 동아리 담당 복지사는“난타동아리를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자존감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앞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교직원들의 관심과 협조로 성공적인 동아리 활동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