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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농어촌公사장, 현장 밀착경영 나서 |
| 26일, 보령ㆍ청양ㆍ부여사업현장 방문 의견청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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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어촌공사 홍문표 사장(사진 중앙)이 26일 보령시 죽정동에 위치한 청천지구 수리시설개보수 사업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
한국농어촌공사 홍문표사장이 현장밀착경영의 일환으로 26일 보령지사 청천지구 수리시설개보수 현장, 부여지사 신리지구 농경지 리모델링 현장, 청양지사 도림지구 저수지 둑높이 사업현장을 방문ㆍ점검 했다.
이날 홍 사장의 현장방문은 공감원 애로사항 청취 및 농업인과의 대화를 통하여 CEO의 경영의지를 일선 부서 직원들에게 전파하고, 냉해, 구제역, 쌀값 하락까지 3중고로 어려움에 처한 충남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보령시 죽정동에 위치한 ‘청천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집중호우에 대비 여수토와 방수로를 확장 저수지 홍수량 배제 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고. 부여 규암면 신리에 위치한‘신리지구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은 51ha 농경지 침수방지, 이용율 제고 및 영농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또한 청양 장평면 적곡리에 위치한 ‘도림지구 농업용저수지 둑 높이사업’은 금강 상류부에 위치한 저수지로 기존저수지를 2.1m를 높여 저수량 526천톤을 증대시키는 사업이다.
홍 사장은 현장방문을 통해“농업용수 보충, 재해예방, 하천유지유량 증대로 하천생태계를 살리는 저수지 둑높이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농업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농업인과 대화에서는 "장기화될 조짐이 있는 구제역 방역활동 등 농정현안 사항에 대하여 축산 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정부에 건의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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